실시간 중량값 인쇄부터 라벨 부착, 품질 검사까지 통합하는 고정밀 자동화 솔루션
축산물 이력제, 원산지 표시, 푸드QR 등 식품 표시 기준이 고도화되면서 육가공 제조 현장은 정밀하고 복잡한 라벨링 작업의 자동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HMR, 냉장육 가공, 도축, 물류 센터 등은 SKU가 많고 생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람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거나 라벨을 부착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인쇄하고, 자동으로 부착하며 품질까지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왜 육가공 포장 공정에 ‘중량 연동 자동 라벨링’이 필요할까?
육가공 제품은 도축 및 정형 과정에서 개체별 중량 차이가 발생하고, 포장 단위마다 무게가 다릅니다. 특히 중량 기반 단가 계산이 필요한 제품군은 정확한 계량과 정보 인쇄가 필수입니다. 이를 수작업으로 처리하면 입력 누락, 인쇄 오류, 라벨 부착 실패 등으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 모두에 악영향을 주며, 유통 단계에서의 리콜이나 소비자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GS1 디지털링 기반의 푸드QR 정책이 확대되면서, 단순 중량값 외에도 제품 이력, 원재료 정보, 소비기한, QR코드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정확한 데이터 표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중량 연동 자동 라벨링’은 이런 복잡한 요건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오류를 최소화하며, 이력 정보의 디지털화를 통해 전 공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입니다. 이는 단순 인쇄 장비를 넘어, 생산 효율성·품질 관리·법규 등에 종합적으로 대응 가능합니다.
도미노 DLP-500W, 중량 연동 라벨링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
DLP-500W는 실시간 측정된 제품 중량 값뿐 아니라 제품 정보, 소비기한, 제품 일련번호, 로트번호, 바코드, QR코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라벨에 통합 인쇄하고 자동 부착하며, 부착된 라벨의 인쇄 품질까지 검증하는 고정밀 통합 라벨링 솔루션입니다.
주요 특징:
- 실시간 중량값 및 생산 정보 자동 라벨 인쇄·부착
- 바코드 리딩 및 라벨 부착 유무 검증
- 불량 라벨 자동 검출 (리젝트 스테이션)
- 라벨 정보 및 생산 이력 데이터 자동 저장 및 조회
- 최대 분당 80팩 처리 속도
- 사용 중량 범위 1~1200g (최대 ±0.2g 계량 오차)
- ISO/IEC 15415 기반 바코드 등급 판정 (A~F 등급)
- ERP·MES 시스템 연동, 21 CFR PART11 지원
- 적용 분야: 육가공센터, 도축장, 정육 가공공장, 식품물류센터. 냉장 포장공정 등 제품별 개별 중량 표시, 단가표시, 이력관리, QR 인쇄가 필요한 제조라인
특히 비전 시스템이 함께 탑재되어 있어, 라벨 누락, 인쇄 불량, QR 스캔 실패 등을 자동으로 검출하며, 유통 사고 및 품질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DLP-500W는 단순한 마킹 장비를 넘어, ‘라벨 정보 생성 → 인쇄 → 부착 → 품질검사 → 이력 정보 관리’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입니다. 특히 육가공 산업처럼 품질 안정성과 위생, 이력 관리가 중요한 현장에 매우 적합합니다.
도미노코리아는 산업용 마킹·라벨링 분야에서 47년 이상의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장비 도입 전 테스트부터 설치, 맞춤형 자동화 설계, 교육, 사후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며, 전국 7개 지점의 서비스 네트워크와 전문 엔지니어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을 약속드립니다.